2026년 1월 현재,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으로 수도권 대출 한도가 급격히 축소되었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대출 한도 차이를 비교하고, 2월 금리 변동 전 액티브 시니어가 취해야 할 주거 및 금융 전략을 제시합니다.
“기준금리는 그대로라는데, 왜 제가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은 5천만 원이나 줄어든 거죠?”
2026년 1월 28일, 은행 창구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하소연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25%~3.50% 수준으로 유지하며 시장 안정을 꾀하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이 체감하는 현실은 다릅니다. 바로 2025년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때문입니다.
특히 은퇴 후 내 집 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5060세대에게 이번 규제는 '사는 곳(거주지)'에 따라 자산 운용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서울(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대출 한도 격차를 정밀 분석하고, 지금 이 시점에 유효한 대응 전략을 알아봅니다.

1. 2026년 스트레스 DSR 3단계: 서울 vs 지방 결정적 차이
2026년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지역 차별화'입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수도권에 더 강력한 '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 대출 금리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한도를 산정할 때만 가상의 높은 금리를 적용'하여 빌릴 수 있는 돈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 🔴 수도권 (서울·경기·인천)
스트레스 금리 1.50% 가산 적용 (대출 한도 대폭 축소) - 🟢 비수도권 (지방)
스트레스 금리 0.75% 가산 (2026년 6월까지 유예 혜택)
이 0.75%p의 차이가 실제 대출 한도에서 얼마나 큰 격차를 만드는지, 연소득 8천만 원인 A씨(40년 만기 가정)의 사례로 시뮬레이션해 보았습니다.
| 구분 | 수도권 (서울) | 비수도권 (지방) | 한도 차이 |
|---|---|---|---|
| 적용 금리 | 4.0% + 1.5% (5.5% 기준 산정) |
4.0% + 0.75% (4.75% 기준 산정) |
- |
| 대출 가능액 | 약 5억 8천만 원 | 약 6억 5천만 원 | 7천만 원 더 가능 |
※ 위 수치는 예시이며, 개인의 신용도 및 기대출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2026년 2월, 정책 모기지 금리 변동 주의보
2026년 1월 말 현재, 시중 금리는 안정세이나 '보금자리론'과 같은 정책 모기지는 국고채 금리 상승분을 반영하여 2월부터 소폭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출 실행을 앞두고 있다면 1월 내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0.1%p라도 금리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2. 2026년 금리 지도: 어디가 가장 유리한가?
대출 한도 규제를 피할 수 없다면, 금리 자체를 낮추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2026년 1월 28일 기준, 시중 5대 은행과 인터넷 은행의 최저 금리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금융당국의 고정금리 확대 권고로 변동금리보다 약 0.4%p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장기적 안정성을 원한다면 1순위 선택지입니다.
여전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과 공격적인 최저 금리를 제공합니다. 비대면 갈아타기 수요자에게 가장 유리합니다.
신생아 특례 및 보금자리론 통합 개편형입니다. 부부합산 소득 요건(1.3억 이하 등)을 충족한다면 압도적인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부동산 금융의 핵심은 '어디서 사느냐'보다 '어디에 사느냐(Where to live)'입니다. 지방 거점 도시로의 이주는 단순한 거주지 이동을 넘어, 대출 한도를 1억 원 이상 확보하는 자산 증식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3.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자금 확보 전략
은퇴를 앞둔 5060세대에게 DSR 규제는 더욱 가혹합니다. 소득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고려해야 할 2026년형 솔루션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주택연금 연계형 주담대 상환입니다. 기존 주담대를 주택연금 인출직을 통해 일시 상환하고, 남은 차액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2026년 주택가격 공시가 현실화율 반영으로 연금 가입 기준(공시가 12억 원 등)이 유연해져 가입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둘째, 지방 거점 도시로의 '다운사이징'입니다. 앞서 보았듯 비수도권은 스트레스 DSR이 0.75%로 수도권의 절반 수준입니다. 서울의 아파트를 매도하고 부산, 대구, 광주 등의 인프라가 갖춰진 광역시에 신축 아파트를 매수할 경우, 대출 한도는 늘어나고 여유 자금(매도 차익)을 노후 생활비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현재, 금리는 안정세지만 규제(DSR)는 강화된 '이중적인 시장'입니다. 서울에서의 무리한 대출보다는 한도가 넉넉한 지방 거점 도시나, 저금리의 5년 주기형 고정금리 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특히 2월 정책 모기지 금리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금 계획이 섰다면 1월 내에 한국주택금융공사나 시중은행 앱을 통해 한도를 '가조회' 해보는 실행력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스트레스 DSR 3단계는 언제까지 적용되나요?
현재 시행 중인 3단계 규제는 가계부채 증가 추세에 따라 유동적이나, 2026년 내내 지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지방에 적용되는 0.75% 수준의 유예 조치는 2026년 6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므로, 지방 주택 매수 계획이 있다면 상반기가 유리합니다.
Q. 50대 은퇴 예정자도 40년 만기 대출이 가능한가요?
원칙적으로 만기 설정에 나이 제한은 없으나, 은행별 내규에 따라 만 60세 이상은 만기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단, 2026 주거안정 모기지 등 정책 상품은 소득 증빙만 가능하다면 장기 모기지 이용이 비교적 수월합니다.
Q. 혼합형(고정)과 변동금리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2026년 1월 현재, 5년 주기형 고정금리 상품이 변동금리보다 약 0.2~0.5%p 저렴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DSR 산정 시에도 주기형 고정금리가 가산 금리 적용 비율이 낮아 대출 한도 면에서도 훨씬 유리합니다.
